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격상으로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방문객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전시온실 하루 수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로 강화했다.
입장객 밀집 시설인 방문자센터, 분재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등은 방역을 강화했다.
사계절전시온실내 카페도 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리가 한 단계 더 강화됨에 따라 방역 및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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