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경기도 코로나 홈케어시스템에 정세균 '엄지척'

입력 2020-12-09 15:06   수정 2020-12-09 15: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을 찾아 경기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 홈케어시스템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으로 발생하는 가정대기 확진자를 위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확진 후 가정대기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1일 1회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상담한다. 지난 3일부터 2차 가동을 시작해 전날까지 923명을 관리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294명을 관리 중이다.

이재명 지사는 "환자가 급증하기 때문에 중증환자용, 경증환자용 병실 생활치료센터가 있지만 일시에 수용이 불가능하다"며 "단계 간 흐름을 잘 통제할 수 있도록 대기자 관리용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관리를 하면서 증상별로 순위를 정하고 약간 더 상황이 나빠지면 의료진이 가정 방문을 통해서 진료를 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총리는 "의료진이 상시 연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그런 차원에서 경기도에서 추진해 온 홈케어시스템이 굉장히 유효하다 판단된다. 잘 모델링을 해서 다른 지자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