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내년 데이터과학과 신설

입력 2020-12-09 16:04   수정 2020-12-09 16:05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내년 봄학기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배출할 ‘데이터과학과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공계 과정인 데이터과학과는 기후와 환경 과학, 사이버 보안, 경제, 지리 및 도시 계획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데이터 마이닝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훈련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타 분야 전공과의 연계가 용이한 다학제적 성격이 강해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학문이다.

데이터과학과는 미국에서 차세대 핵심 산업을 이끌 이공계 유망 전공으로 규정한 STEM(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수학) 학과로 지정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 학생들이 미국 캠퍼스에서 졸업할 경우 최대 3년간 미국 시장에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는 “한국을 포함해 디지털 집약 산업이 월등히 높은 OECD 국가들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데이터 과학과 신설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