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온몸 후끈하게 만들어 줄 화끈한 음식은?

입력 2020-12-11 14:25  

[임재호 기자] 이제 정말 겨울이다. 지나가다 보면 포장마차에 붕어빵과 호떡 등을 파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바람이 정말 쌀쌀맞아 외투를 입지 않고는 밖을 나갈 수가 없을 정도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나도 모르게 뜨거운 음식이 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추운 날 가장 떠오르는 음식은 아무래도 국물이 있는 음식이 아닐까. 국물이 있는 음식은 뜨겁기 때문에 추위에 얼어있는 우리의 몸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함이 배가 된다. 안에 있는 건더기를 다 먹고 국물을 마실 수도 있다.

국물이 있는 음식과 함께 떠오르는 것은 바로 매운맛의 음식. 매운 음식은 먹으면서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추울 때 더욱 생각이 날 수밖에 없을 터. 오늘은 어떤 음식으로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부대찌개


부대찌개만큼 다양한 사리를 넣어 먹을 수 있고 뜨끈한 국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 보글보글 끓는 빨간 국물에 떡, 라면, 소시지, 햄 등 다양한 사리를 넣어 뜨끈하게 먹는 찌개 요리 중 하나인 부대찌개. 겨울에 다양한 사리와 함께 뜨끈한 국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생각나는 요리다. 가족들과 부대찌개를 오손도손 끓여 먹으며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

마라샹궈


매콤한 요리 하면 요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미리 요리 중 하나인 마라샹궈. 마라샹궈는 마라 양념에 각종 채소 및 고기를 볶은 음식으로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일반적인 매운맛에 얼얼한 맛까지 더해져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즐기는 사람들은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표현할 정도. 추운 겨울 매콤한 요리가 생각난다면 마라샹궈를 즐겨보자.

굽네치킨 볼케이노


매운 요리하면 생각나는 또 다른 한 가지, 바로 굽네치킨의 볼케이노다. 볼케이노는 굽네치킨에서 개발한 매콤한 마그마 소스로 활활 타는 듯한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굽네치킨만의 전매특허 메뉴다. 마그마 소스가 하나 더 증정되기 때문에 치밥을 해도 정말 매력적인 메뉴다. 평소 매콤한 양념치킨을 즐긴다면 굽네치킨의 볼케이노로 추위를 타파하는 것은 물론 후끈한 겨울을 보내보도록 하자. (사진출처: 박가부대 부대찌개, 피슈마라홍탕,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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