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선대 회장의 호를 딴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됐다. 박사 학위 취득 이후 5년 이내인 신진 연구자가 대상이며, 논문 또는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요건 없이 연구자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하면 된다.
임희택 재단 이사장(맨 왼쪽)은 “더 많은 인문학 분야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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