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의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1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이날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6명의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확진자 6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효플러스요양병원 확진자는 이날에만 67명으로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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