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햇반(210g), 무파마탕면, 맛있는우유GT 900㎖(2개입) 등 22개 생필품을 1+1 또는 2+1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오는 16일부터는 할인 품목에 마스크 30종 상품을 추가한다.
GS25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오후 9시 이후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이 문을 닫게 됐다. 소비자들은 대신 집 근처 편의점을 찾았다. GS25에 따르면 지난 8~9일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가에 있는 점포 100곳의 오후 9시 이후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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