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광주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장성에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상무대 소속 군인으로 전남의 확진자와 접촉자로 확인됐고, 격리중이었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무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 목포와 전북 등지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