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달리는 세무서비스 '달통상속세'

입력 2020-12-15 13:52   수정 2020-12-15 13:54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업이 많으나 현실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중 세무업계는 경쟁이 치열하고 특성상 상담이 많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대면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수임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 ‘달통상속세’라는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통상속세’는 세무법인 진명에서 업계 최초로 상속세 신고부터 세액 확정까지 일련의 과정을 다루는 서비스를 브랜드화하여 출시한 인터넷 홈페이지 명칭이다.

본 기업은 주요 고객이 40대 전후 직장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였고 상속세 및 증여세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상속세 계산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재택근무와 비대면 시기에 맞추어 이메일 및 메신저 상담과 화상회의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활성화하고 있어 최근에 미국 등 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상상담을 실행한 점은 타 세무사 사무실과 확연한 차별화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다.

달통상속세 센터장 구민국 세무사는 “지금을 전문가 시대라고 말하지만, 전문가도 자기만의 특성화된 전문분야를 개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자사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신고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는 이때에 상속세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으며 동료 세무사들과의 상속세 스터디를 통해 지식과 실무를 축적하여 상속세 전문 세무사 사무실로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약육강식의 시대는 저물었고, 빠른 자가 느린 자를 이기는 시대에 도래해 과거보다는 현재를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진하고 있다.”라고 전해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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