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목함지뢰 찾아내는 '지뢰탐지기-Ⅱ' 개발

입력 2020-12-14 17:44   수정 2020-12-15 01:05

한화시스템은 북한의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찾아낼 수 있는 지뢰탐지기를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이뤄진 ‘지뢰탐지기-Ⅱ(PRS-20K·사진)’는 최근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운용시험평가 결과 군 요구 성능에 대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비금속 지뢰 탐지가 가능하도록 지표투과레이다(GPR)라는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 비금속 지뢰 탐지 성능이 있는 탐지기가 국내에서 개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2022년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