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3년만에 앨범 "기다려준 팬들에게 위로가 되길"

입력 2020-12-14 18:28   수정 2020-12-14 18: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김성규가 오랜 공백기 끝에 새 앨범을 냈다. 입대 전 발표한 정규 1집 '10 스토리즈' 이후 약 3년 만이다.

김성규는 14일 미니 3집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위로가 되고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규는 30대가 되고 난 후 처음 발표한 이번 앨범에 대해 "성숙하고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그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새롭고 자유로우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임 콜드'(I'm Cold)는 소중한 것이 떠난 뒤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거칠게 토해내듯 쏟아낸다. 고음에서 나오는 김성규 특유의 미성이 대중의 눈길을 끈다.

김성규는 "처음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작업 결과물이 어떨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타이틀곡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때문에 집에만 있는 분들이 많은데 지루한 날 속에 제 음악이 조금의 재미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