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20-12-15 15:28   수정 2020-12-15 15:29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상용화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CDMO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이 결합된 사업이다. 임상시험 및 상업용 의약품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개념을 넘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시판 허가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돕는 협업 구조를 뜻한다.

파미셀은 최근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으로 줄기세포 임상연구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CMO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파미셀은 업계를 선도해 온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 생산시설 등 체계적인 CDMO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에 관심은 있지만 시설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