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반환점을 돌며, 두 주인공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 분)의 로맨스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남녀가 보여줄 색다른 연상연하 로맨스. 본격적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15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6회 본방송을 앞두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스킨십을 하게 된 서지성과 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해당 장면은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늘 순수한 눈빛으로 서지성을 바라보던 정국희가 웬일인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서 있는 가운데, 서지성은 그런 정국희의 등에 무언가를 바르는 모습. 서로 마주 보지 않고 있음에도 부끄러워하는 서지성과 수줍은 미소를 짓는 정국희의 모습이 귀여운 동시에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드디어 마주 선 모습. 특히 손을 맞잡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깜짝 놀란 토끼눈의 서지성과 과감한 정국희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것.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1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위 장면은 두 사람이 첫 데이트 약속을 하고 만난 현장을 담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도하지 않은 스킨십을 하게 된 서지성과 정국희. 두 사람의 풋풋하고도 귀여운 로맨스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반환점을 돌며 로맨스 드라마의 설렘 폭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6회는 12월 15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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