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비디오스타’에서 소녀시대 덕후로 찐팬심을 인증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출연한다.
대도서관은 오랜 팬이었던 소녀시대의 써니를 직접 만나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대도서관은 소녀시대 공식 팬클럽 1기이자 평소 라이브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던 소녀시대 덕후. 이날 ‘성공한 덕후’가 된 대도서관은 녹화 내내 써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격한 리액션을 보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대도서관은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반려견 단추, 꼬맹이와 함께 녹화장을 방문했다. 단추와 꼬맹이는 귀여운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에 대도서관은 단추와 꼬맹이의 미모를 자랑하며 ‘강아지계 원빈·이나영’이라고 표현하는 등 팔불출 견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도서관은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가 미모는 물론, 교양까지 갖춘 강아지라고 소개했다. 대도서관의 증언에 따르면 단추와 꼬맹이는 평소에 허락하지 않은 음식은 절대 먼저 먹지 않는다는데. 그러나 현장에서 단추는 대도서관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간식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먹는가 하면, 서동주의 반려견 레아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다소 교양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대도서관의 화려한 입담과 그의 귀여운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의 활약은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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