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니어도 치열…서울 오피스텔에 3400명 접수

입력 2020-12-15 09:21   수정 2020-12-15 09:23

서울 오피스텔 공급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연말까지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가운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주거용으로 나온데다 역세권에서 공급되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총 35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되며 평균 9.6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가 포함된 3군이었다. 114실 모집에 1929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6.92대 1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도봉구 도봉동 일원 짓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의 355실 규모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된다. 74·84㎡에는 4베이 구조과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안방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라는 등의 선택옵션이 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되고,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7일 예정이며, 계약은 18~19일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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