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가 11월 26일에 ‘2020 소방안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SBA)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26일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0년 소방안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대상’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과 우수 사업장을 인증하기 위한 목적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서울시 24개 소방서가 추천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사업장에게 인증패와 상장, 상금을 전달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시설관리서비스 KS S-1004 인증과 2020년 안전보건경영체계 ISO 45001인증을 받는 등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소방 분야 전문성 강화 교육 및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진행하는 등 소방시설관리와 화재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했던 점을 인정받아 ‘2020년 소방안전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중소기업지원시설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SBA 중소기업 지원시설 입주기업 및 시민들이 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소방안전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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