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 정직, 文의 막장드라마…폭정 심판의날 올 것"

입력 2020-12-16 14:56   수정 2020-12-16 14: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한 편의 막장 드라마였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막장 드라마의 주연은 문재인 대통령이고, 나머지는 모두 엑스트라에 불과하다"며 "문 대통령은 오늘 이 사태에 대해 정치적·법적으로 모든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진실을 밝히고 오늘의 폭정을 심판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총장 정직 2개월, 비겁하고 무능한데 배짱도 없다"면서 "웃어넘기기에는 이렇게 망쳐놓은 걸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가 라는 걱정이 든다"고 꼬집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이날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현직 검찰총장이 징계를 받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즉각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