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이범수X이태환이 A급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한 본격 잠복근무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는 A급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본격적으로 잠복근무에 돌입한 이범수, 이태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범수와 이태환은 주변 탐문 수사부터 시작했다. 이어 항구로 향했다. A급 지명수배자의 도주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단서를 얻은 이들은, 어둠이 내리자 해양 경찰들과 함께 잠복근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잠복근무와는 사뭇 달랐던 실제 잠복근무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을 쏟아낸 이범수와 이태환은 이후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밥 대신 빵으로 끼니를 때우던 이들에게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과연 이범수와 이태환은 A급 지명수배자와 마주할 수 있을지 이들이 잡은 단서는 무엇일지 눈물 젖은 빵과 함께한 이들의 첫 잠복근무는 어떤 모습일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4번째 방송은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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