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의 표명 뒤 첫 입장 "공명정대한 세상 향한 꿈이었다"

입력 2020-12-16 21:51   수정 2020-12-16 21:52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제청하고 전격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이 사의 표명 후 첫 입장을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을 바친다 했는데도 아직도 조각으로 남아있다"면서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공명정대한 세상을 향한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조각도 온전함과 일체로 여전히 함께 하고 있다"면서 "하얗게 밤을 지샌 국민 여러분께 바친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