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독보적인 뮤지션의 역량을 뽐냈다.
다비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6시5분전’에 출연했다.
8개월 만에 ‘6시5분전’에 방문한 다비는 바쁜 근황과 함께 새 앨범 ‘Don’t stop the music(돈 스탑 더 뮤직)’ 발매 소감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다비는 타이틀곡 ‘Jamie Cullum(제이미 컬럼)’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고, 호스트 이장원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목소리가 너무 멋있다. 부럽다”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다비는 신보 속에 담긴 자신의 뚜렷한 음악적 세계관과 직접 구상하고 참여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밝혀 흥미를 돋웠으며, 이번 앨범이 롤모델인 제이미 컬럼을 오마주한 앨범인 만큼 그를 처음 알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앨범 발매 직후 제이미 컬럼이 직접 다비의 SNS를 팔로잉하고, 댓글로 호평과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다비는 진정한 ‘성덕’이 된 설렘을 표현해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다비는 “너무 재밌었다. 선배님 때문에 즐겁게 했다”라고 밝히며, “크리스마스 노래를 쓴 게 있는데 어떻게 들려 드려야 될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기대를 북돋웠다.
지난 8일 발매된 다비의 새 앨범 ‘Don’t stop the music’은 끊임없이 음악을 향해 달려온 다비의 솔직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Jamie Cullum’은 제이미 컬럼에 대한 헌정곡이자, 그와 같이 피아노 앞에서 늘 자유롭고 음악 안에서는 어떠한 틀 없이 평생 음악을 하고 싶다는 다비의 꿈과 염원을 그렸다.
다비의 새 싱글 ‘Don’t stop the music’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비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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