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못 가니 집에서 즐기자"…'홈스파' 용품 인기

입력 2020-12-17 13:56   수정 2020-12-17 13: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중목욕탕을 찾기 어려워지자 '홈스파'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17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14일 이동식 욕조와 반신욕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17%,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물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욕조 커버 판매량도 302% 늘었다. 욕조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필요한 욕조 트레이 판매량도 440% 급증했다.

이어 거품 입욕제(48%), 버블 클렌저(25%), 목욕가운(139%)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위메프 관계자는 "집에서 안전하게 스파를 즐기려는 '홈스파족'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용품에 대한 인기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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