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캡틴' 지원자들 응원한다

입력 2020-12-18 11:38   수정 2020-12-18 11:39



세줄일기가 '캡틴' 지원자들을 응원한다.

세줄일기 측은 18일 Mnet '캡틴' 지원자를 응원하는 "'캡틴,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캡틴'은 K팝 스타를 꿈꾸는 10대 지원자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부모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부모 소환 오디션이다. 세줄일기는 한 장의 사진과 세 줄의 글로 기록하는 일기앱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캡틴'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세줄일기는 여러명이 동시에 일기를 같이 쓸 수 있다. 수백 명의 팬들이 스타를 향한 응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일기를 쓰고, 책으로 만들어 전달했다. 엑소, 강다니엘, 하이라이트, 빅톤, 데이식스, 임영웅, 이찬원 등의 스타들이 세줄일기 일기책을 전달 받았다.

'캡틴' 지원자들을 응원하는 세줄일기는 앱에 전속해 '캡틴, 너의 꿈을 응원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같이쓰는팬이 3명 이상, 30페이지 이상 모이면 실제 일기책으로 제작되어 지원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오는 18일부터 응원일기를 남길 수 있으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기책은 2월 중 제작되어 전달 될 예정이다.

배익호 세줄일기 홍보이사는 "'캡틴'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와 팬들이 함께 일기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팬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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