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커피차 선물을 인증해 화제다.
18일 나인우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나인우는 '철인왕후'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촬영 중인듯 한복을 입은 채 커피차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음료를 든 채 셀카를 찍으며 인증에 나섰다.
사진과 함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확인한 팬들은 "파이팅!", "너무 보고 싶다", "응원합니다", "철인왕후 본방 사수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인우가 출연하는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퓨전 사극 코미디다.
극 중 나인우는 김소용(신혜선 분)을 연모하는 김좌근의 양자 ‘김병인’ 역을 맡아 극의 텐션을 더하고, 매력적인 ‘서브 남주’ 캐릭터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나인우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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