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이 OON 최고 시청률 기록을 기념해 웹툰 원작 장이 작가가 작화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 ‘악귀’ 이홍내의 폭우 속 맞대결이 시선을 압도한다.
단 6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7.7%을 기록한 OCN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타이틀 롤’ 조병규의 경이로운 능력과 성장, 5회 엘리베이터 격투신 등 액션 맛집이라 불릴 만큼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스펙터클한 액션, 고구마는 1도 없는 핵사이다 전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휴먼 히어로 스토리와 꽉 막힌 권선징악이 폭넓은 공감대를 얻으며 OCN 시청률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에 ‘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를 기념해 ‘경이로운 소문’ 측이 19일(토) 원작자 장이 작가가 작화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은 전투력을 풀가동한 채 ‘3단계 악귀’ 이홍내(지청신 역)와 맞서고 있다. 카운터즈는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전투 태세를 완벽히 갖추고 있고, 이홍내는 4:1 맞대결 상황 속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운터즈를 주시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스페셜 포스터 속 5인의 모습은 6회 엔딩 장면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의 기억 속 과거 사건 현장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도한 조병규의 오열 연기, 이홍내의 소름 끼치는 ‘눈 도르르’ 악귀 연기가 ‘레전드 엔딩’이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6회 엔딩 장면을 능가하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의 손에 절로 땀을 쥐게 한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웹툰 원작 장이 작가께서 특별히 6회 엔딩 장면을 카운터즈 버전으로 작화해주셨다. 카운터즈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한다는 메시지와 희망사항을 녹여냈다”며 카운터즈의 훈훈한 관계성을 전했다. 덧붙여 “시청자들을 위해 스페셜 포스터를 작화해주신 장이 작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7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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