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는 딸기, 설탕, 잼 제조용 일회용 용기, 보관용 유리병 등이 들어있어 추가 재료 구입 없이 수제 딸기잼을 만들 수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먼저 딸기를 깨끗하게 씻은 뒤, 설탕과 딸기를 냄비에 함께 담아 물(즙)이 생길 때까지 으깬다. 이 상태로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뒤 식히면 잼이 완성된다.
당도는 높지만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딸기'를 활용한 제품이어서 딸기 재배 농가를 돕는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담당 상품기획자(MD)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 무료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을 거라 판단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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