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유진에게 자신이 조수민의 엄마인 사실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김소연 분)은 이사장에 취임했다. 천서진의 아버지 천명수(정성모 분)는 천서진과 실랑이를 벌이다 계단에서 굴렀고, 천서진은 죽어가는 아버지를 외면했다. 뿐만 아니라 이사장 임명장에서 동생 이름을 지우고 CCTV를 삭제하며 이사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애썼다.
주단태(엄기준 분)은 로건리(박은석 분)과의 비지니스 미팅을 주선한 오윤희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오윤희는 일부러 술자리에서 잔을 깨고 주단태에게 접근했다. 주단태는 자신의 별장으로 오윤희를 데려갔고 오윤희는 별장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별장에 도착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천서진은 화를 냈고 오윤희는 "뻔뻔하네. 첩이 첩 꼴 못 본다더니 어디서 본처 행세야. 어디서 네 수준으로 사람 평가하지마. 그렇게 자신 없니? 천하의 천서진이 고작 남자 하나에 눈이 멀어서.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주단태라는 남자가 어떤 남잔지"라고 천서진을 자극했다.
이후 심수련(이지아 분)의 부름에 오윤희는 47층 야외 정원으로 나갔고, 오윤희는 민설아가 죽던 당시의 모습을 떠올렸다. 주단태가 민설아의 목을 조르고 있던 찰나, 오윤희의 인기척을 들은 주단태는 도망쳤었다. 이후 민설아는 오윤희가 자신을 살려준 줄 알았으나, 오윤희는 자신의 딸을 생각하며 "로나 합격해야 돼"라며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를 밀었던 것을 기억했다.
그때 심수련(이지아 분)이 등장해 "나 사실 그동안 윤희씨 이용했어. 윤희씨를 여기 헤라팰리스로 부른 사람도 나고. 내 복수를 위해서 윤희씨가 꼭 필요했거든. 나 민설아 엄마야"라고 밝혔고 오윤희는 충격받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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