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22202417_5fe1d7610d71a_1.jpg)
'비밀의 남자' 홍일권이 이시강을 설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차우석(홍일권)이 차서준(이시강)에게 한유라(이채영)과의 관계를 정리하길 권했다.
이날 한유라는 남편 시아버지 차우석을 찾아가 이혼을 결심한 차서준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차서준의 짝사랑 상대가 한유정(엄현경)임을 밝히고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을 건네며 시아버지를 설득했다. 한유라는 "아버님이 서준씨 좀 잡아 달라. 저 서준씨 정말 많이 사랑한다. 서준씨가 다시 돌아오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 살아 보겠다"라고 말했다.
차우석은 아들 차서준을 불러 "너 어쩌려고 이래? 상대가 한유정씨라면서"라고 물었고, 이에 차서준은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한유라씨랑 그런 관계 아니라고 말씀드렸잖아요"라며 당황해했다. 이에 차우석은 "마음 접는 게 낫지 않겠냐"라고 차서준을 설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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