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는 주주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뷰티카메라앱 ‘티커(Ticker)’의 클로즈베타 버전을 2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통합뷰티플랫폼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AR 기술을 이용한 실제 제품의 메이크업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어플리케이션이다.
티커의 클로즈베타 신청은 타키온홀딩스의 주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4일부터 우선 신청한 순으로 1,000개 계정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주식회사 타키온홀딩스의 주주를 칭하는 ‘타키오너’와 사업 관계자에게만 한정 배포 예정인 이번 클로즈베타는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타키온홀딩스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커 앱의 5가지 주요 기능인 AR 뷰티 카메라, AI 편집 기능, 다자간 영상통화(라이브 스트리밍), SNS 연동 마일리지 시스템(인플루언서 마케팅), 이커머스(쇼핑) 기능 중 이번 클로즈베타 버전에는 AR 카메라와 편집기능, 영상통화 기능이 구현되어 연말연시 지인들과의 랜선 송년회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제혁 기술이사는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티커를 주주분들께 먼저 선보이고, 피드백을 통해 출시버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완하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베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주부터 내부 채널을 통해 모집을 시작했는데 벌써 900명 이상의 신청이 완료됐다”라며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실시하며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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