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취향따라 순서대로 상품 진열

입력 2020-12-23 17:20   수정 2020-12-24 02: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쇼핑 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 AI가 이용자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좋아할 만한 순서대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일부 모바일 검색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포유랭킹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유랭킹은 네이버 쇼핑에서 특정 물품을 검색할 때 성별·연령 정보와 최근 쇼핑 이력 등을 활용해 개인 선호도 지수가 높게 예측되는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패션의류 및 잡화, 스포츠·레저 내 패션 관련 일부 키워드에 한해서 쇼핑 기록 상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한다.

네이버는 AI템즈 등 AI 상품 추천 서비스를 이미 선보였다. 하지만 검색 결과에 적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과거 쇼핑 이력에서 보여줬던 사용자 패턴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각 사용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고려해 개인의 선호도를 계산한다”며 “이런 선호도를 검색 결과에 반영해 개인에게 맞게 상품 랭킹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