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이 10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10x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우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메인 보컬로 2018년에 데뷔한 김우진은 안정적이고 감각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팬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개설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은 전 세계 인기 채널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0x엔터테인먼트는 엔터 업계 전문가가 다수 합류한 회사로 오랜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우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우진은 10x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과 함께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우아로그(wooAlog)'와 데일리 비디오 콘텐츠 '우블로그(wooVlog)'를 론칭했고, 내년 솔로 데뷔를 위한 앨범 제작에 돌입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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