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668명…어제보다 27명 적어

입력 2020-12-24 19:11   수정 2020-12-24 19:1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95명보다는 27명 적은 수치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668명 중 수도권이 451명(67.5%)이고, 비수도권이 217명(32.5%)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206명, 경기 202명, 충남 62명, 인천 43명, 충북 33명, 경북 19명, 부산·대구 각 17명, 경남 14명, 광주 13명, 울산 12명, 제주 9명, 강원 8명, 전북 7명, 대전 3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같은 수치를 고려하면 25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900명대 또는 1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일(12월18일~2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64명→1051명→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1011명꼴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80.6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마포구 보험회사(누적 16명), 서울 강남구 콜센터2(15명), 경기 남양주시 어린이집(10명), 경기 안양시 고등학교(13명), 경기 광주시 특수학교(17명), 인천 강화군 종합병원(15명) 등이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