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24220120_5fe4912024baf_1.jpg)
!['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24220121_5fe4912024baf_2.jpg)
정민아가 문희경에게 물세례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노금숙(문희경 분)이 아들 나준수(정헌 분)의 아이를 가진 신아리(정민아 분)에게 모욕적인 말을 쏟아부었다.
이날 나준수(정헌 분)는 부모님께 신아리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밝혔고, 이에 노금숙은 팔팔 뛰여 인정 못 한다고 분노했다. 이후, 나준수는 "우리 엄마가 신작가 찾아 갈 수 있으니 각오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며 신아리에게 예고했다.
이후 신아리가 애를 지우지 않았단 걸 알게 된 이해심(도지원 분)은 "오전에 엄마랑 병원 가. 이번만큼은 엄마 말 들어"라며 신아리를 설득했다. 노금숙은 신아리에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너희 사무실로 갈테니 보자"라고 했다. 한편, 이해심은 신아리에게 "너 그러다 아빠 아시면 어쩌려고 그래. 얼렁 오늘은 집으로 와. 꽃집도 주문 밀려서 내가 널 데리러 갈 수도 없는 상황이야"라고 말했지만 신아리의 사무실 앞으로 찾아갔다.
히후 노금숙은 신아리에게 "그 애 우리 준수 애 맞긴 해? 애아빠 없이 애를 낳겠다고? 너는 하는 짓이 네 친엄마랑 똑 닮았니? 함부로 몸을 굴린게 누군데. 어떻게든 애 낳아서 우리 준수 차지하겠다는거 아니야?"라며 신아리를 몰아세우며 얼굴에 물을 뿌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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