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의 리얼 뷰티 TALK] 1일1팩보다 확실한 콜라겐 마스크팩

입력 2020-12-25 15:25  


"매일 아침이 기대돼요"

누구나 예뻐지기를 원하고 피부가 좋아지기를 원한다. 이런 홈케어의 정석은 매일 꼼꼼하게 씻고 내 피부에 맞는 기초관리를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피곤한 날 복잡한 관리는 힘든 숙제처럼 여겨진다. 귀찮은 과정은 다 빼고 한번에 지친 나의 피부를 케어할 수는 없을까?

그동안 홈케어에 무관심했던 이유도 귀차니즘 때문이다. 여러 단계에 걸쳐 화장품을 바르는 홈케어는 자신이 없다. 콜라겐 마스크팩으로 홈케어에 입문한 것도 어쩌면 이런 이유때문이다. 

자기 전에 얼굴에 콜라겐 마스크팩을 올리고 그대로 잠이 든다. 억지로 시간을 내거나 공들여 핸들링을 할 필요가 없다. 푹 자고 일어나서 투명해진 마스크팩을 떼어낼 때 그 느낌이란 써 본 사람만 안다. 한층 더 밝아진 안색과 광채, 살아난 탄력까지 토탈케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처음 콜라겐 마스크팩을 테스트할 때만해도 반신반의했다. 한 번 사용만에 나타나는 효과에 솔직히 조금 놀랐고 매번 사용할 때마다 만족하며 나의 찐 반응이 나왔다. 지금은 잘 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이 됐다. 

이탈라이산 고급 콜라겐이 담긴 아로셀 파워셀 마스크팩은 말 그대로 '고급지다'. 이전까지 사용했던 저가의 시트팩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체에 가까운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 최장점이다. 수차례 사용해도 피부트러블이나 좁쌀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국내 최대 용량의 콜라겐 팩이지만 밀착력도 뛰어나다. 잘 때는 물론 일할 때 붙이고 다녀도 괜찮다. 관리 시간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도 없다. 팩이 투명해지면 떼어내면 된다. 팩관리 후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따로 내용물을 흡수시킬 필요도 없다. 사용 직후 피부개선 효과가 나타나니까 관리하는 시간이 즐거울 정도다.

공구를 준비하면서 수십가지 마스크팩을 테스트 해봤다. 그 결과 저가의 마스크팩을 매일 하는 것보다 주 1~2회라도 내게 맞는 좋은 마스크팩을 하는 것이 낫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똑같은 비용이라면 더 큰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힘들고 귀찮으면 작심삼일에 그치기 쉽다. 무엇이든 재미있고 즐거워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할 수 있다. 간단한 홈케어라도 나 자신을 감동시키고 스스로 만족하는 관리가 진짜라고 말하고 싶다. 매일 저녁 아로셀 마스크팩을 붙이며 단 한장의 마스크팩으로 다음날 아침 달라질 내 얼굴을 기대하는 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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