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의 음원이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 28.6%, 2회 방송 28.5%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원조 프로그램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가 음원 차트까지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26일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 성인가요 차트에 지난 25일 발매된 '미스트롯2 예선전 베스트 PART2' 8곡 중 전유진의 '서울 가 살자'가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성민지의 '세월강', 김의영의 '용두산 엘레지', 영지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주미의 '내장산' 등 2회 방송분의 음원들과 지난 18일에 발매된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 윤태화의 '님이여' 등이 차트인하여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방송과 함께 음원까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 전 음원 사이트의 성인가요 차트는 '미스트롯2'와 '내일은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프로그램 음원과 TOP6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음원이 성인가요 차트의 90%를 장악하며 '트롯 원조' TV조선은 '차트 싹쓸이'로 여타 트롯 프로그램이 따라올 수 없는 '오리지널'의 독보적인 품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2'는 시청률 28.6%, 최고 시청률 30.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2회 방송에서도 시청률 28.5%, 최고 시청률 29.9%를 기록했다. '미스트롯2'는 참가자들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데에 이어 지난주 방송된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과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3만 회를 기록했으며 윤태화의 '님이여' 역시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해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다시 한번 써내려가고 있다.
'미스트롯2'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현역 가수를 비롯해 아직까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무명 가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는 트롯에 대한 진심 하나로 뭉친 여성 참가자들이 열정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를 펼치며 향후 경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발매된 ‘미스트롯2 예선전 베스트 PART1’ 음원에 이어 지난 25일 ‘미스트롯2 예선전 베스트 PART2’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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