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독일이 고향, 21살까지 살았다"…하하 왜 당황했나(런닝맨)

입력 2020-12-27 18:36   수정 2020-12-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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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새해전야'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태오는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하하에게 유창한 독일어로 질문했다. 당황한 하하는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태오는 "21살까지 독일에서 지냈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수영은 "영어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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