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28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북TP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경북TP는 1998년 설립된 이후 경북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벤처기업 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800여만원을 기부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음 놓고 지역민들이 본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