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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엽은 구상적이면서도 일반적인 구상회화와는 다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오광수 평론가의 말대로 ‘화면에 담긴 내용보다 색의 파편들이 이뤄놓는 거대한 색채의 파노라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그러면서도 색채나 형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둘을 아우른다. ‘토함산 일출’은 내년 1월 5일 열리는 케이옥션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 추정가 4000만~7000만원에 출품됐다. 출품작들은 경매 당일까지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화동 문화스포츠부장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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