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당국 "해당 지역 통제"

입력 2020-12-28 20:42   수정 2020-12-28 20:43



경기 여주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8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 역학 조사를 시행했다. 이어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시행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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