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33kg 감량 후 놀라운 개미허리…폭발적 가창력은 여전

입력 2020-12-29 09:30   수정 2020-12-29 09:30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33kg 감량 후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JTBC ‘비긴 어게인’ 오픈 마이크에 출연한 이영현은 요요 없이 날씬한 모습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명곡을 열창했다.

지난 9월 3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영현은 여전히 풍부한 음색과 파워풀한 목
소리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귀와 발길을 사로잡으며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영현 ‘체념’ 버스킹 영상은 비긴 어게인 채널 유튜브 조회수 82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백 기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째 아이가 찾아왔으나 얼마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아픔을 겪었던 이영현은 그 후 건강한 몸으로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95kg에서 62kg으로 건강하게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33kg 감량 후 촬영한 CF에서는 “빼면 예뻐질거란 소리 언제까지 듣기만 할래?” 라는 멘트를 한 뒤,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후 생리 불순과 폭식증도 사라지고 컨디션도 이전과 다르게 너무 좋아지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요요 없이 잘 유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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