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30204543_5fec68677df44_1.jpg)
!['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30204543_5fec68677df44_2.jpg)
!['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20201230204543_5fec68677df44_3.jpg)
'누가 뭐래도' 정민아가 김유석에게 정헌이 아이 아빠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중한(김유석 분)이 신아리(정민아 분)이 임신한 사실을 전해듣고 사무실로 신아리를 데리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온 신중한은 화가 잔뜩 난 채 신아리에게 임신 여부를 묻고, 애 아빠가 누구인지 물었다. 하지만 신아리는 끝까지 함구한 채 고집을 피웠다. 이를 본 김보라(나혜미 분)는 "그냥 말씀드려. 이게 숨긴다고 숨겨질 이야기야?"라고 채근했다.
이에, 신아리는 어렵게 입을 떼며 "그게 나준수가 애 아빠에요"라고 답했다. 잔뜩 흥분한 신중한은 " 뭐 나준수? 당장 나준수 내 앞에 데리고 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신아리는 이미 나준수와 이야기가 끝났다며 혼자 애를 낳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에 더 화가 난 신중한은 "애 아빠도 없이 애를 낳겠다고? 니가 어디서 고집을 피워? 너 내가 그렇게 르쳤어?"라며 흥분했다. 눈물이 고인 신아리는 "애 낳겠다고 결심했을때부터 이미 결심했던 거였어요. 이젠 부모님께 그만 폐끼치고 나가 살게요"라며 짐을 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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