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캠프(G·캠프, 서울시 금천구 소재)는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참가팀들의 기술역량을 높이고자 진행한 사전 기술 워크숍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21년 1월 1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개최한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은 ‘언택트 시대에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ICT 기술’을 주제로 상용 MCU급 하드웨어 플랫폼인 STM32 보드를 활용한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다.
SBA 지캠프에서는 STM32 관련 참가자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주차는 STM32 Cube MX, 2주차는 STM32 Cube AI , 3주차에는 STM32, 라즈베리파이, 클라우드(AWS IoT, Thingspark) 간 연동 등을 주제로 3주간 총 6회 온라인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SBA 지캠프가 배포하는 이번 동영상 강의에는 STM32 하드웨어 플랫폼의 활용과 서버연결, 클라우드 연동 등 관련기술의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 교육 과정이 담겨있다.
지캠프(G·캠프, 서울시 금천구 소재)는 이번에 개최한 온라인 기술 워크숍을 계기로 전문 메이커들의 최신 기술습득 및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기술 동영상 강의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메이커스페이스 지캠프(G·캠프, 서울시 금천구 소재)는 전자, 소프트웨어가 반영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전문 메이커들이 신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중심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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