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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GOMICORPORATION)이 글로벌 토탈 뷰티&헬스 브
랜드 그룹 ABT ASIA(전 코스토리)를 고미스토어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쇼피'에 입점시켰다고 31일 밝혔다.
ABT ASIA는 2011년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를 시작으로 최근 헬스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온라인과 디지털분야의 강화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창업 초창기부터 여러 지역 기관 및 복지, 후원 단체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파파레서피 △잉가 △젠틀프로젝트 △메종드모모 브랜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로컬 리셀러(Reseller)까지 공급되는 2차 비즈니스를 기대하고 있다.
제품 판매는 고미코퍼레이션의 장점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풀필먼트 시스템으로 신속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맞춤형 고객서비스(CS)가 실시간으로 진행돼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5%대의 낮은 반품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고미코퍼레이션은 연말 마감을 목표로 시리즈 A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장건영 고미코퍼레이션 대표는 “ABT ASIA의 친숙한 제품을 통해 연 거래액 90억을 목표로 세워 베트남 온라인에서 브랜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팁스(TIPS)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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