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 내 공장서 지반 침하 일어나…"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1-01-02 21:56   수정 2021-01-02 21:57


경북 포항철강공단 소재 한 공장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원인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50분께 남구 대송면 철강공단 3단지 내 한 공장의 표면 1600㎡ 정도가 2∼2.5m 침하했다.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시는 사고 공장 뒤편 하천에 진행 중인 완충 저류시설 설치공사의 영향인지, 혹은 지반 문제인지 등에 대한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지반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