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기업 재무] 年매출 60억 의료시설 인프라업체 매물로

입력 2021-01-04 15:02   수정 2021-0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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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설 인프라 업체 K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K사는 비상장사로 매각 규모는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K사는 연매출 60억원에 영업이익은 6억원 수준이다. 자산 규모는 140억원이다. 부채를 포함한 순자산은 90억원 수준이다.

K사의 주력 사업은 수도권 지역에서 사실상 신규 진입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분야다. 주변 의료 인구 증가로 수익 증가가 예상되고, 다양한 부대시설 운영이 가능한 것도 K사의 매력으로 꼽힌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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