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2차전지株' 강세…SK이노 15%대↑

입력 2021-01-04 11:24   수정 2021-01-04 11: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해 첫날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서다.

4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4.62%) 오른 6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4만5000원(5.46%) 오른 86만9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3만원(15.79%) 뛴 22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밝힌 현대차와 기아차도 강세다. 현대차는 1만8000원(9.38%) 오른 21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기아차도 2000원(3.21%) 상승한 6만4400원을 보이고 있다.

두 업체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2차전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업체들의 수출도 이달부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