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미복귀전역, 2PM 네 번째 '군필자' 등극

입력 2021-01-05 13:22   수정 2021-01-05 13:23


그룹 2PM 황찬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황찬성은 5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황찬성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군 당국의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됐다.

지난 2019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황찬성은 이후 경기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앞서 군 복무를 마친 2PM 옥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멤버 가운데 네 번째
예비역' 멤버가 됐다. 닉쿤은 태국에서 군대 면제를 받았으며, 준호는 오는 3월 전역한다.

한편, 입대 전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서 활약을 펼쳐왔던 '예비역' 황찬성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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