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6일 출시했다.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개선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향상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도 가능하다.
이번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외관의 경우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을 적용했고, 휠도 21인치 알루미늄 휠로 한 급 커졌다.
내부는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돼 직관성이 극대화됐다. 대쉬보드는 가죽 커버 재질이 사용됐고, 1열 시트에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됐다.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위한 엑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또 뱅앤올룹슨 스피커로 높은 수준의 음질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6760만원에 국내에 선보인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