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그동안 ‘펜트하우스’를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법조계 재벌이자 마마보이 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은 봉태규는 극 중 찌질한 마마보이와 비열한 기회주의자를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봉태규는 애청자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 받은 이 좋은 기운을 잘 간직해서 시즌2에서 가장 이규진다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다”며 “2020년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애정과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헤라팰리스와 교육 1번지 청아예고에서 일어나는 욕망 가득한 스토리에 반전을 거듭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빠른 스트레이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됐고, 오는 2월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