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지원 평가에 인공지능(AI) 도입

입력 2021-01-06 17:23   수정 2021-01-06 17:2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디지털 기반 혁신성장 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평가에 인공지능 평가모형(K-VALUE·케이밸류)를 도입한다고 6일 발표했다.

케이밸류는 17만개 내부데이터와 540만개 외부데이터를 활용해 부실, 성장성, 수익성, 정책 목적성을 기준으로 100개 이상의 핵심지표를 추출해 결과를 만든다. 평균임금 수준, 특허정보, 에너지 사용량 등의 핵심지표에 대한 최신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최적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AI를 적용한 비대면으로 전면 평가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 "인공지능 평가모형을 통해 재무성과는 미흡하지만 다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