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이 경기도 소재의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대행 및 홍보를 전문적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함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의 원리를 따라 수익이나 각종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는 사회적경제 형태의 기업이 국내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사회적기업의 상품들이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위와 같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국내 B2B 유통/도매 전문 플랫폼 ㈜온채널이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대행하는 전문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온채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스토어는 경기도 소재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온라인 판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신제품을 선별, 이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있는 온채널은 현재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 외에도 평택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스토어에서는 볶음콩, 사골농축액, 과일즙, 김 등 먹거리부터 마스크, 발열도시락, 주방세제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아울러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명절 시즌에 배송비 무료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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